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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단의 비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싹을 위하는 나무는 잘 커가고 싹을 짓밟는 나무는 죽어 버립니다.” 어린이를 사랑한 방정환이 한 유명한 말이다.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단체를 운영하고 어린이 소년 소설·동극 창작과 외국 동화 번역을 했다. 칠칠단의 비밀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채워주면서도 권선징악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방정환이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1927년 12월에 13회로 연재 완료한 장편 탐정소설이다. 전체 33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동생을 구출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동생을 차즈려」와 내용이 흡사하나 이국적인 풍경과 긴박감을 더해 전작보다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기미독립사건 이후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싹을 위하는 나무는 잘 커가고 싹을 짓밟는 나무는 죽어 버립니다.”
어린이를 사랑한 방정환이 한 유명한 말이다.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단체를 운영하고 어린이 소년 소설·동극 창작과 외국 동화 번역을 했다.
칠칠단의 비밀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채워주면서도 권선징악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방정환이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1927년 12월에 13회로 연재 완료한 장편 탐정소설이다. 전체 33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동생을 구출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동생을 차즈려」와 내용이 흡사하나 이국적인 풍경과 긴박감을 더해 전작보다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기미독립사건 이후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방정환(方定煥)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이며 어린이날의 창시자이고, 호는 소파(小波)이다.
동학의 평등사상과 인내천주의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운동을 실천해 나가고,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하고 전국 소년회 운동을 전개 하였다.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의 날 창설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1923년 3월 소년소녀 문예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동요, 동화, 도화극, 아동자유화, 세계 어린이 예술전람회 등 어린이를 위한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부흥시켰다. 같은 해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제 연구 색동회를 창립한다.
대표작으로는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1922, 개벽사)이며, 그의 대표 작품은 동요 ‘형제별’(번안), 동화『사월그믐밤』 소년소설『만년샤쓰』, 『탐정소년소설』, 『칠칠단의 비밀』, 『어린이 독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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